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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서제이, OST로 드라마에 활력… ‘이제는 나 사랑할 수 없게 됐어’ 발표

가수 서제이가 드라마의 인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OST를 공개한다. 서제이가 가창한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이제는 나 사랑할 수 없게 됐어’ 음원이 다음 달 2일 베일을 벗는다. ‘이제는 나 사랑할 수 없게 됐어’는 수많은 드라마 OST 곡을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이주용이 함께 만든 곡이다. 이별에 대한 아픔을 노래에 고스란히 담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호응을 얻고 있는 서제이는 2019년 KBS1 ‘열린음악회’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하며 ‘한국의 셀린디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최근 방송된 ‘열린음악회’에서는 조하문 원곡 ‘해야’를 부르며 자신만의 폭발적 고음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관계자는 “‘이제는 나 사랑할 수 없게 됐어’를 통해 수많은 무대에서 ‘끝장 가창력’을 과시한 서제이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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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김용건 VS 도경완, 캐디 자존심 건 끝장 노래 대결

‘그랜파’ 캐디 듀오 도경완X김용건이 자존심을 건 ‘캐디 노래 대전’을 발발한다.도경완과 김용건은 4일(토)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그랜파’ 5회에서 ‘도캐디’와 ‘건캐디’의 물러설 수 없는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랜파’ 멤버인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게스트로 참여한 ‘그랜마’ 멤버 정혜선-박정수-이지현의 ‘팀플레이 대장전’이 펼쳐진다. 도경완과 김용건은 각각 ‘그랜마’ 팀과 ‘그랜파’ 팀의 멤버로 발탁, ‘게임 찬스권’을 얻기 위한 ‘끝장 무대’를 선보인다.노래의 ‘선공’ 주자로는 도경완이 나선다. “배우자가 무려 장윤정”이라며 시작부터 자신감을 드러낸 도경완은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선곡, 목소리부터 제스처까지 싱크로율 100%의 열창을 선보여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 절절한 표정 연기와 주옥같은 무대매너에 정혜선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신나게 춤을 추고, 상대편인 ‘그랜파’ 멤버들 또한 ‘떼창’으로 화답한다.무대를 ‘찢은’ 도경완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감성 발라더’ 김용건은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맞불을 놓는다. 김용건은 중후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멋진 무대를 선사하지만, 다소 느린 박자의 곡에 ‘그랜파’와 ‘그랜마’ 관객들은 집중력을 잃은 채 각자의 수다를 이어간다. 급기야 박근형이 객석을 이탈하는 사태가 펼쳐진 가운데, 민심을 만회할 김용건의 ‘비장의 카드’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제작진은 “과거 ‘MSG 워너비’ 오디션에서 ‘반전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을 놀라게 했던 도경완이 이번 무대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한다”며, “‘신청곡 주크박스’ 김용건의 분위기 넘치는 무대에 이어, 과거 앨범을 발매했던 ‘원조 가수’ 정혜선의 압도적인 무대까지 펼쳐지며 역대급 흥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인생필드 평생동반 그랜파(GRAND PAR)’는 국민할배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도캐디’ 도경완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 오는 4일(토) 밤 9시 30분 5회를 방송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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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복면가왕' 노래할고양, 진정한 호소력甲 나타났다

'노래할고양'이 51대 가왕에 올랐다. 18주 만에 탄생한 여성 가왕이자 2017년 첫 여성 가왕이었다. 짙은 호소력을 자랑하던 노래할고양의 힘은 막강했다.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강남제비'의 2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발레리나'와 '노래할고양'의 3라운드 경쟁을 통해 가왕전 진출자가 확정됐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어필한 발레리나를 상대로 감정 전달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은 노래할고양이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를 거뒀다. 노래할고양은 1라운드에서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을 불렀다. 고음으로 승부를 겨뤘고 노래를 가지고 노는 여유로움이 묻어나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선 나얼의 '같은 시간속의 너'를 열창했다. 애절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이 빛을 발했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이날 호소력의 끝장판 무대는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였다. 애절한 목소리가 이 노래를 만나 무르익었고 감정 전달력이 극에 달했다. 보통 실력자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입증하며 노래할고양은 가왕 진출전에 진출했고 가왕의 자리까지 차지했다. 길구봉구의 봉구를 제치고 새로운 가왕이 된 노래할고양. '호소력 갑' 면모를 물씬 드러내며 2연승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3.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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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조성모·윤민수·신용재·소유 등 역대 최강 보컬 총출동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 정상급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조성모-윤민수-신용재-씨스타 소유 등 스타들과 함께 성황리에 녹화를 마쳤다. ‘끝까지 간다’ 측은 “최근 조성모·윤민수·신용재·씨스타 소유 등 정상급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녹화를 끝냈다. 앞서 3회 분량의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실력과 인기로 둘째라면 서러운 가수들이 출연해 열띤 무대를 만들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수들끼리 가창력 경쟁까지 붙어 여느때보다 더 뜨거운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치 가창력 경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듯 긴장감까지 느껴졌다. 녹화후 그 자리에 함께 했던 일반인 선곡단들도 ‘귀가 호강했다’며 즐거워했다”고 덧붙였다.조성모·윤민수·신용재·씨스타 소유가 함께 한 '끝까지 간다'는 앞서 진행된 녹화분을 먼저 내보낸뒤 12월중 방송할 예정이다. ‘끝까지 간다’는 첫 회부터 김태우-이정 등 실력파 가수들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도 오랜만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발라드를 소화하며 'H.O.T 세컨드 보컬‘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개그우먼 김현숙과 아역배우 김소현의 활약 역시 눈길을 끌었다. 2회에도 슈퍼주니어 규현과 강인, 2AM의 창민-진운 등이 모습을 보였다. 김태우는 손호영과 함께 3회 무대에도 등장해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처럼 톱가수들, 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스타들이 일반인 선곡단과 함께 만들어내는 앙상블이 ‘끝까지 간다’의 주된 무기. 여기에 국내 최고 실력파 세션으로 구성된 ‘끝장밴드’의 라이브 연주, 또 19미터 크기의 대형 LED 세트에서 펼쳐지는 게임의 묘미, MC 김성주와 장윤정의 호흡 등 다양한 장점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첫 회에서 문희준이 미션곡으로 부른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세월이가면’ ‘사랑 그 놈’ 등은 음악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정상까지 올라 놀라움을 줬다. 2회에서 바다가 부른 ‘총 맞은 것처럼’의 영상은 페이스북 클립 조회 수 130만건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했다. ‘끝까지 간다’는 ‘히든싱어’의 뒤를 이어 JTBC가 내놓은 새로운 형태의 음악쇼다. 가수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스타들이 100인의 선곡단과 손을 잡고 노래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무사히 미션을 마칠 경우 부상으로 해외여행 상품권이 주어진다. 지난달 31일 3.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을 마쳤다. 이날 분당최고 시청률은 5%까지 치솟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11.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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